"사형 당해도 된다. 전혀 미안하지 않다" 장대호 '사형 구형'
2019.10.08. 16시03분 | 유승리 기자 브릿지경제
"사형 당해도 된다. 전혀 미안하지 않다" 장대호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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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에게 첫 재판에서 사형이 구형됐다.


 


8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계획적이었으며, 장 씨에게 반성의 기미가 없고 재범의 우려가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날 법정에 변호인과 함께 출석한 장대호는 재판장의 지시로 이름과 출생연도, 직업을 답했으나, 거주지 주소는 진술을 거부했다. 재판장이 "거주지 주소를 왜 답하지 않냐"고 묻자 "답변하지 않겠다"고 했다.



장대호는 검찰의 공소 요지를 다 듣고서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날 재판에서 장 씨는 "피해자나 유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얘기를 왜 하지 않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사형을 당해도 괜찮다"고 했다.


 


장대호에 대한 선고 공판은 11월 5일에 열릴 예정이다.


 


유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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