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중요한 것은 나이 아닌 열정? 초등생이 AI 교육 1위 차지
2019.08.13. 17시08분 | 강일용 기자 아주경제
인공지능(AI) 교육에서 초등학생이 고학년 학생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AI 교육에 중요한 것은 사전 지식이 아니라 AI를 배우겠다는 열정이라는 평가다.

13일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스마트교육연구원(ISE)에 따르면,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전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쏙쏙 빠져드는 인공지능(AI) 학습캠프' 교육 프로그램에서 최시우(코너스톤 국제학교 초등 3학년) 학생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등을 차지한 최시우(좌, 코너스톤 국제학교 초등 3학년) 학생과 동생 최시윤(우, 코너스톤 국제학교 초등 1학년) 학생.[사진=한국인공지능협회, 스마트교육연구원]



최시우 학생은 결정트리(Decision Tree), AI머신러닝, 데이터마이닝 등을 위한 수학·통계 기반 학습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스마트교육연구원은 파이썬, 결정트리, KNN 알고리즘 등 기초적인 AI 개발을 위한 지식을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가르쳤고, 그 결과 저학년 학생이 고학년 학생을 뛰어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한 여현덕 조지메이슨대 공공정책대학원 석좌교수는 "이번 교육에서 열정 있는 저학년 학생이 고학년 학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변이 속출했다. 교육의 힘이 대단함을 새삼 느낀다"며, "학생들이 쏙쏙 빠져드는 인공지능(AI) 학습캠프를 통해 AI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필수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움으로써 AI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일용 기자 zer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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