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일요일휴무제' 추석 후 본격 공론화
2019.09.14. 10시50분 | 한국경제

추석 연휴 이후 학원일요일휴무제 도입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14일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시민 2만2500명을 대상으로 학원일요일휴무제 찬반을 묻는 온라인·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문 대상 절반가량은 학생이다. 교육청은 학원일요일휴무제에 대해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복에 이어 두 번째 공론화 대상으로 학원일요일휴무제를 선택하고 지난달 임승빈 명지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공론화 추진위원회 구성 절차를 진행해왔다. 설문조사도 공론화의 일환이다. 추진위는 학부모와 교사, 학원 관계자, 학생인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시민참여단 구성을 논의 중이다. 시민참여단 구성과 규모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시민 200명으로 정해졌다. 다만 구성비는 미정이다. 학생의 비율을 어느 정도로 할지, 초등학생과 학원 관계자를 참여시킬지 등이 쟁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단은 내달 26일과 11월 9일 각각 7시간씩 두 차례 토론을 한 뒤 11월 말 권고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참여단과 별도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이달 27일과 다음 달 22일 열린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월 학원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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