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에 300억 투입
2019.01.21. 12시50분 | 세종=문영재 기자 jw0404sh@mt.co.kr 머니투데이
[범부처 단일사업단 구성키로
본문이미지
'학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술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에너지·환경 통합형 학교 미세먼지 관리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키 위한 범부처 합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향후 5년 간 약 300억원이 투입된다.

교육부는 기존 '학교 고농도미세먼지 대책'과 연계한 이번 사업에서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특성을 규명하고 미세먼지가 학생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한 신축학교 대상 열·공기환경 통합관리시스템 개발하고 기존 학교에는 맞춤형 공기 환경 진단·개선 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제 환경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관리제품에 대한 인증 규격을 개발하고 학교 미세먼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법·제도 개선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미세먼지기준을 충족토록 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부처간 장벽 없는 통합적 운영을 위해 범부처 단일 사업단을 통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관련분야 전문가를 사업단장으로 선정해 권한·책임을 부여하고 효율적인 과제간 연계와 융·복합 연구개발(R&D)을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사업단장은 다음달 21일까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 공고 후 서류와 발표 평가 등 심층적인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연구개발 성과를 제도개선까지 연계하고 산·학·연 및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성과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문영재 기자 jw0404sh@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홈으로
  • 교육
  • 사회
  • 연예
  • 스포츠
  • 카드뉴스
쿨이슈 추천
가장 많이 본 정보
쿨스쿨 콘텐츠
FAMILY 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