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시 합격생, 평균 봉사활동시간 139시간"
2019.09.15. 10시10분 |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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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9.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생들의 봉사활동 시간이 평균 139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생 현황'에 따르면, 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긴 합격생은 489시간 기록을 제출했다.

400시간이 넘는 학생은 6명. 하루 평균 4시간씩 100일 동안 봉사활동을 한 셈이다.

동아리 활동 시간은 평균 108시간으로 나타났다. 동아리 활동 시간이 가장 긴 합격생은 374시간을 채웠다.

합격생들이 받은 교내 상은 평균 30개다. 가장 많이 받은 합격생은 108개를 받았다.

2018학년도 수시합격생 평균과 비교하면 봉사활동 시간과 동아리 활동 시간은 각각 1시간, 4시간 줄었다. 평균 교내 상 수상은 차이가 없었다.

김 의원은 "2014년 도입된 학생부 종합전형은 장점도 있지만, 여전히 깜깜이·금수저 전형이란 오명과 공정성에 대한 국민 불신이 높다"며 "최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일부 입시학원이 아닌 일반 학생들과 국민들에게 제공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 정확한 정보 제공이 담보되기 전까지 정시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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